아쉬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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숭례문 화재 1주기를 맞아 10일부터 서울 경복궁 고궁박물관에서 ‘숭례문-기억, 아쉬움, 그리고 내일’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가 다음달 8일까지 열린다. 언론에 공개된 9일 조상순 문화재청 복구팀 학예연구사(오른쪽 두번째)가 숭례문 주변에서 출토된 청동용두 거북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. 청동용두 거북은 1926년 숭례문 남쪽 남지 터에서 지하공사를 하던 중 발견된 것으로 이번에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. 김태형 기자 xogud555@hani.co.kr